▲애경산업 1분 스팀 클리너 ⓒ애경산업
▲애경산업 1분 스팀 클리너 ⓒ애경산업

[SR(에스알)타임스 설현빈 기자] 유례없는 폭염과 열대야로 집에서 피서를 즐기는 이른바 ‘홈캉스’족이 늘며 집에서 조리 없이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매출이 급등하고 있다.

실제로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5년간 연평균 14%씩 상승하고 있으며 그 만큼 전자레인지 사용도 크게 늘고 있어 각별한 관리법이 중요하다.

하지만 전자레인지의 활용도와 사용빈도는 늘어나고 있지만 전자레인지 청소는 간과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한 방송 실험 결과에 따르면 청소를 하지 않은 전자레인지의 세균 수는 수챗구멍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레인지 내부에 튄 음식물 등을 제때 닦아 내지 않으면 얼룩이 딱딱하게 굳어버려서 얼룩제거도 어려워지고, 세균번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사용빈도가 빈번할수록 전자레인지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전자레인지 청소에는 식초, 물, 레몬 조각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컵에 식초 1/3, 물 2/3, 레몬 조각을 넣은 후 10분간 돌려준다. 이후 물컵을 빼고 그릇에서 발생한 수증기로 인해 불어 있는 때를 스펀지나 부드러운 행주로 닦아주면 된다. 

식초를 사용한 방법은 식초냄새가 난다는 단점이 있으므로 냄새에 민감하다면 물과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면 된다. 입구가 넓고 높이가 낮은 그릇에 물과 베이킹 소다를 넣은 후 앞선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청소하면 된다. 

청소 후에도 기름때가 남아있다면 소주를 분무기에 넣어 기름때가 있는 곳에 뿌린 후 마른행주로 닦아내면 된다.

더욱 간편한 방법으로는 전자레인지 세정 시트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애경산업의 ‘1분 스팀 클리너’는 티슈 1장으로 전자레인지 등 주방 소형 가전의 찌든 때 오염 등을 간편하게 청소 할 수 있다. 

사용법으로는 1분 스팀 클리너 1장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간 돌려준 뒤, 클리너가 손에 뜨겁지 않은지 확인 후 내부 오염을 닦아주면 된다. 1분 스팀 클리너는 사용 후 간편한 뒤처리가 가능하며 오렌지 향을 함유해 전자레인지 속의 불쾌한 냄새까지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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