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가 환경재단과 함께 미래 환경의 주인인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12일 청주 문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광주 방림초등학교, 25일 이천 마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물 환경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해 물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오비맥주)
▲ 오비맥주가 환경재단과 함께 미래 환경의 주인인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12일 청주 문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광주 방림초등학교, 25일 이천 마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물 환경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해 물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오비맥주)

-생산 공장 인근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 실시

[SR(에스알)타임스 최헌규 기자] 주류 제조에는 다양한 재료들이 사용되지만 물이야 말로 주류에서 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원료다.

맥주를 대표하는 국내 대표 기업인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함께 미래 환경의 주인인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12일 청주 문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광주 방림초등학교, 25일 이천 마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물 환경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물 환경교육’은 오비맥주가 2017년부터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전국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펼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생산 공장이 위치한 경기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 소재 초등학교에서 물 환경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오비맥주는 물 순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 강의와 물 부족 국가의 환경 문제를 다룬 시청각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들에게 물 자원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물 퀴즈와 물 정화 과학교구를 활용해 물을 정수하는 원리를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참여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근원인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물 환경교육 캠페인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며 “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미래의 주역들에게 깨끗한 물 지키기를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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