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올 뉴 맵피’의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 실행 모습. (사진=현대엠엔소프트)
▲ 모바일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올 뉴 맵피’의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 실행 모습. (사진=현대엠엔소프트)

[SR타임스 최헌규 기자] 매년 명절 귀성길 가장 큰 고민은 교통 체증. 평소 4시간 정도 걸리던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 시간이 명절에는 2배까지 증가하기도 한다.

명절 스트레스 중 차량으로 이동하며 받는 스트레스도 무시 못 할 정도로 크다. 차량 내비게이션이 그나마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코스로 안내해준다면 어떨까란 생각은 한번 씩 들기 마련이다.

현대자동차그룹 내 현대엠엔소프트(대표 홍지수)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올 뉴 맵피(All New 맵피)’를 통해 설 연휴 답답한 교통 정체 구간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맵피’는 Full Cloud 데이터 수집 방식으로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해 가장 빠른 길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다.

▲ 모바일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올 뉴 맵피’의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 실행 모습. (사진=현대엠엔소프트)
▲ 모바일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올 뉴 맵피’의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 실행 모습. (사진=현대엠엔소프트)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는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정체 구간 예측 정보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이용자의 경로 상 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 등에서 정체 구간이 발생할 경우 정체 구간(시작지점)까지의 거리와 총 정체 구간의 길이, 통과까지 걸리는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경로 상 정체 구간이 발생하면 내비게이션 화면에 예측 정보 팝업이 표출되며, 사용자 터치 혹은 7초 후 아이콘으로 자동 변경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체 구간 예측정보 서비스는 ‘올 뉴 맵피’의 ‘맵피연구소’ 기능 내 ‘정체 구간 예측정보’ 구동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올해 1월 맵피 업그레이드 버전 ‘올 뉴 맵피’를 통해 간단한 단어는 물론 “최근에 갔던 스타벅스로 가자”, “도착할 때 차 키 챙기라고 해줘” 등과 같은 대화형 문자까지 인식하는 ‘대화형 음성 비서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재 대화형 음성 비서 기능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하며, 아이폰은 추후 적용 될 예정이다.

 

SR타임스 에스알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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