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스노우펄 엠블럼이 적용된 ‘G4 렉스턴’을 선보였다.ⓒ쌍용차
▲쌍용차가 스노우펄 엠블럼이 적용된 ‘G4 렉스턴’을 선보였다.ⓒ쌍용차

[SR타임스 조인숙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스마트 미러링을 신규 적용해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대폭 높인 2018 티볼리 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2018 티볼리 브랜드(티볼리 아머&에어)에 신규 적용된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모바일기기 연결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려 이동간 즐거움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애플 카플레이는 물론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경우 와이파이를 통한 연결로 편의성을 높였다. 애플리케이션(앱) 활용성이 제한적인 경쟁 모델의 미러링 시스템과 달리 모바일 기기에 있는 모든 앱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새로운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 적용시 운행 중 지역 이동에 따라 주파수가 변경돼도 동일한 방송을 끊김없이 청취할 수 있도록 라디오 주파수를 자동으로 변경해주고 원 터치로 라디오 음원을 실시간 저장할 수 있다.

쌍용차는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보조 기술(ADAS)인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Ⅱ)와 더불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통해 스마트 엣지를 더욱 강화했다. 판매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고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 옵션 운영(57만원)한다.

쌍용차는 2018 티볼리 브랜드 출시와 3년 연속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시승 후 구매 시 행운의 골드바를 증정하는 ‘골드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지난해 여성고객 구매 1위 자동차 선정을 기념해 여성 구매고객에겐 키엘 수분라인 4종 세트(또는 10만원 할인)를 증정한다.

ⓒ쌍용차 티볼리 아머
ⓒ쌍용차 티볼리 아머

쌍용차는 또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외관 컬러를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얗게 빛나는 설원을 연상시키는 실키 화이트펄 컬러는 외관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강화시켜 준다.

G4 렉스턴은 실키 화이트펄 컬러, 매쉬타입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실버 스키드 플레이트, 전용 엠블럼, 4트로닉 시스템(헤리티지 모델 제외)으로 구성된 ‘스노우 펄 패키지’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들에겐 ‘뉴 프로미스 531 프로그램’을 통해 동급 최대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1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C&투리스모) 구매 고객에겐 품질 불만족 신차교환 서비스(출고 1개월 이내)가 추가로 포함된 ‘뉴 프로미스 531 프로그램 플러스’를 운영한다.

한편 2018 티볼리 브랜드 판매가격은 티볼리 아머의 경우 △가솔린 모델 TX(M/T) 1651만원, TX(A/T) 1811만원, VX 1999만원, LX 2242만원 △디젤 모델 TX 2060만원, VX 2239만원, LX 2420만원이다. 기어 에디션은 △가솔린 모델 2195만원 △디젤 모델 2400만원이다.

더불어 티볼리 에어의 경우 △가솔린 모델 AX 1900만원, IX 2095만원, RX 2300만원 △디젤 모델 AX(M/T) 1989만원, AX(A/T) 2149만원, IX 2305만원, RX 253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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