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가 횡으로 기울어진 사면경사로를 주행하며 렉스턴 스포츠의 험로탈출 성능을 체험해 보고 있다.ⓒ쌍용차
▲참가자가 횡으로 기울어진 사면경사로를 주행하며 렉스턴 스포츠의 험로탈출 성능을 체험해 보고 있다.ⓒ쌍용차

[SR타임스 조인숙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스노 드라이빙 스쿨(Snow Driving Schoo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토) 춘천 소남이섬에서 개최된 ‘스노 드라이빙 스쿨’은 참가 신청을 통해 당첨된 가족고객 200개 팀이 참가해 신차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을 활용, 오프로드와 빙판을 포함한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급 경사로 ▲빙판 ▲모굴(mogul) ▲사면 ▲언덕 경사로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드라이빙 교육을 받았으며, 특히 렉스턴 스포츠의 LD(차동기어잠금장치)와 4Tronic을 활용한 험로탈출능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가족 참가자들 역시 ▲RC카 체험 ▲석고 방향제 만들기 ▲렉스턴 스포츠 페이퍼토이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즐겼다.

▲참가자가 횡으로 기울어진 사면경사로를 주행하며 렉스턴 스포츠의 험로탈출 성능을 체험해 보고 있다.ⓒ쌍용차
▲참가자가 횡으로 기울어진 사면경사로를 주행하며 렉스턴 스포츠의 험로탈출 성능을 체험해 보고 있다.ⓒ쌍용차

특히 이번 행사는 운전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스노 오프로드 교육을 운영하면서, 함께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가족단위 참가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렉스턴 스포츠 오너 이강훈씨(39세, 경기 성남)는 “평소에 오프로드 코스 교육을 꼭 받고 싶었지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없어서 미루고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프로드 드라이빙 교육도 받고 가족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쌍용자동차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스노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알찬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레저와 함께 하는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가족 참가자들이 강사의 설명에 따라 차량용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해 보고 있다.ⓒ쌍용차
▲가족 참가자들이 강사의 설명에 따라 차량용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해 보고 있다.ⓒ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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