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조영란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임직원들은 충북 음성군 음성읍 초천2리 자매결연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초천2리와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자원봉사 모임인 보금자리봉사단 40여명은 이날 고추 지주대 세우기, 인삼밭 풀 뽑기 등 농사일을 거들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농간 교류 확대 및 지역사회와의 공생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경상남도 거제시 와항마을과도 지난해 11월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돕기와 특산물 공동구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