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최정 기자] 한국암웨이가 자사의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에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능기부 자원봉사는 한국암웨이 임직원들 및 사업자들이 재능이나 특기를 살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8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술 재능기부를 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오두석 씨는 “평소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을 보면서 어떻게 동참할지 고민해 왔던 터라 재능기부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발표되자 바로 지원하게 되었다”며, “기뻐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틈나는 대로 연습한 시간들이 오히려 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이 된 것 같다”고 흡족해 했다.
 
또 다른 참가자 방유리 씨는 “재능을 기부한다는 것이 특별한 자질이나 능력을 가진 사람만 하는 것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배워서 참여하니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복지관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고 싶었고, 실제로 아이들이 웃는 얼굴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세준 대표는 “자발적인 노력과 재능을 통해 실천하는 나눔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신의 일상에도 활력을 가져오는 효과가 있다”며, “한국암웨이 임직원들과 사업자들의 재능 나눔과 밀착 소통으로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11년째 ‘희망비타민 사회공헌 캠페인’을 운영하며, 임직원과 사업자가 함께 정기적인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는 ‘희망비타민 자원봉사’, 아이들의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건강지킴이’, 창의 인재 육성 프로젝트 ‘생각하는 청개구리’, ‘암웨이 축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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