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의 ‘행복한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으로, 이는 수도권에 위치한 재개발 해제지역에 마을 벽화, 수목식재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하나금융그룹의 ‘행복한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 참여는 이번이 세 번째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 50명이 참여했다.
놀이터를 자주 이용한다는 홍은1동의 한 아이는 “놀이터가 예뻐져서 기분이 좋고, 동네 친구들과 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동료직원들과 함께 하니 서로 단합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마을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의 ‘행복한 마을 가꾸기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봉사를 희망하는 기업과 자원봉사단의 참여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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