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최정 기자] ‘함께하는 사랑밭’과 KB국민카드가 지난 16일, 17일, 1박 2일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글램핑 캠프를 다녀왔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캠프는 KB국민카드 캠핑 동호회가 지원하는 봉사활동으로, 금천 지역아동센터 및 구로 지역아동센터아이들과 관계자 50명이 참여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봉사자들과 KB국민카드 캠핑 동호회원들은 수중체육대회, 세계 음식 만들기 체험, 캠프파이어 및 레크리에이션, 랜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서 기뻤고, 대부분의 아이들이 또 다시 캠프를 가고 싶다고 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문화적으로 소외를 당하는 아이들을 위해 여러 기업 및 단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체험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는 고통 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NGO로,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쿠키 만들기 등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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