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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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삼성카드가 1일 임직원들에게 연봉 50%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연봉의 50%는 삼성 그룹이 지급하는 성과급의 최대한도다. 삼성그룹은 계열사가 연간 경영목표를 달성하면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임직원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성과급을 지급한다.

과거에도 삼성카드는 2021년, 직전년도 대비 38.2% 급증한 5,511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연봉의 50%’를 성과급으로 챙긴 바 있다.

삼성카드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이슈와 급격히 확대된 조달비용에도 매 분기 시장의 예상보다 안정적인 수익성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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