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토템(TOTEME)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매장. ⓒ현대백화점그룹
▲한섬 토템(TOTEME)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매장. ⓒ현대백화점그룹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섬이 신명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스웨덴 여성의류 브랜드 ‘토템’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은데 이어 첫 단독 매장을 열기로 한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토템’ 국내 1호, 아시아 3호 매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토템’ 압구정본점 매장은 스웨덴의 유명 건축가 ‘할러로드(Halleroed)’가 설계했으다. 프린지 샹들리에와 질감을 살린 석조 바닥, 스웨이드 재질의 곡선 벽 등 브랜드가 추구하는 성향을 매장 곳곳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토템’ 압구정본점 매장에선 국내외서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트위스티드 심 데님’ ▲‘시그니처 모노그램 실크 스카프’ ▲‘시그니처 트렌치’ 등 토템의 시즈널 의류 컬렉션 등 제품 26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섬은 이번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이어 내달 21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토템’ 2호 매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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