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목동점 문화센터. ⓒ홈플러스
▲홈플러스 목동점 문화센터. ⓒ홈플러스

- 성인 자기계발‧저 월령 영아 강좌 등 약 6만개 강좌 개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홈플러스는 봄학기 문화센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규회원은 오는 28일부터 진행된다.

오는 3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 전국 110개 매장에 마련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봄학기 강좌는 ‘당신의 삶에 경험을 더하는 우리동네 문화 커뮤니티’라는 테마로 마련된다.

새해맞이 자기계발을 계획 중인 성인들과 ‘첫 문센을 경험하는 초보맘’들을 위한 영아 대상 클래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6만여 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홈플러스는 이번 봄학기 강좌는 실내 마스크 해제 등 일상회복과 더불어 오프라인 문화센터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새해맞이 ▲새해 자기계발을 위한 성인 클래스(건강·악기·미술 등) ▲12개월 미만 영아 저 월령 프로그램 확대 ▲오프라인 문화센터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 컬래버레이션 특강 등을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우선 새봄을 맞아 ▲건강 ▲악기 ▲미술 등 본격적인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을 시작하려는 성인 회원들을 위한 클래스를 확대했다.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보다 강화된 건강 강좌 ‘건강 디자인 챌린지’를 마련했다. ▲‘2030 MZ세대’ ▲‘4050 X세대’ ▲‘60+세대’ 등으로 수강 연령대를 세분화했다.

성인 신규고객도 쉽게 수강할 수 있도록 대상과 관심영역에 따라 ▲‘5060을 위한 건강 힐링 클래스’ ▲‘직장인 대상 저녁강좌’ ▲‘관심사별 취향클럽 모임강좌’ ▲‘신규 새내기만을 위한 처음클래스’ 등 4대 테마별 클래스를 마련했다.

지난 25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부모급여’가 새롭게 도입됨에 저 월령 자녀의 다양한 경험과 체험에 관심을 두는 부모님들의 수요가 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첫 문센 영아강좌’를 다양화했다.

홈플러스 문화센터의 지난해 겨울학기 영아강좌 수강 회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0% 신장했다. 전체 영아 회원(36개월 이하) 중 저 월령 영아 회원(12개월 이하)의 구성비는 26%에 달한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봄을 맞아 남녀노소 전 세대 구성원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를 비롯해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강좌도 대폭 늘렸다”며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기획 및 선보여 고객에게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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