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 활동사진 ⓒ자원봉사센터
▲주거환경개선 활동사진 ⓒ자원봉사센터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서는 17일 자원봉사 종합보험 제도로 작년 한 해 동안 12명의 봉사자가 총 3,1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험 적용을 받은 경우로는 취약계층 주거개선 활동, 지역 행사 지원 중 음식 요리, 교통정리 봉사활동 중 충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일어나는 사고다.

자원봉사 종합보험은 자원봉사활동 중”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으로부터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고보조로 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하는 보험사업으로 봉사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든든한 지원사업이다.

행정안전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되어있는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든지 활동 중 상해 발생 시 간단한 절차를 통해 종합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2023년에도 자원봉사자의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수요처 및 단체 관리자의 현장 사고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SNS와 홈페이지를 활용한 자원봉사 종합보험 홍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장내용은 자원봉사활동 중 상해사망(15세 미만 제외)·후유장해 2억원, 상해입원(일당)10만원, 골절수술 300만원, 자원봉사자 배상책임 1억원(자기부담금 2만원) 등 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자원봉사 인센티브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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