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 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등 30선 선정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차정현 회장)는 17일 협회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최종 30선에 포함된 각 부분 대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된 시상식이다.
국내 최초·최고의 축제콘텐츠대상으로서 축제콘텐츠산업의 미래를 격려하고 잠재성이 입증된 지역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관련 산업계·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어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규모보다는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한다.
이번 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최종 심사는 지난 12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 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열띤 토의 끝에 최종 30개 축제가 선정됐다.
2023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은 ▲축제글로벌 부문 ▲축제예술/전통 부문 ▲축제콘텐츠 부문 ▲축제경제 부문 ▲축제관광 부문 ▲축제프로그램 특별상 부문으로 총 6개 부문 등 30개 축제다.
축제글로벌 명품부문은 안성시(시장 김보라)의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등 6개 축제가 선정됐으며, 특히 철원군의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은 새롭게 명품부문에 진입했다.
축제예술/전통부문은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등 5개 축제가 선정 됐고, 축제관광부문은 봉화군의 ‘제24회 봉화은어축제’ 등 5개 축제, 축제경제부문에서는 울릉군(군수 남한권)의 ‘제20회 울릉도오징어축제’ 등 5개 축제가 선정 됐으며, 특히 울릉도오징어축제는 처음으로 대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축제콘텐츠부문에서는 부안군의 ‘부안마실축제’ 등 5개 축제가 선정 됐으며,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에는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양강섬예술축제’ 등 5개 축제가 선정됐으며, 양평군의 ‘양강섬예술축제’는 처녀 출전으로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심의위원회(위원장 박선우)는 “코로나19 이후 심각한 침체를 겪은 관광산업과 축제의 신속한 회복으로 얼어붙은 축제계의 재도약과 K-축제를 위해 현장을 빛낸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도 축제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부터 숨어 있는 축제까지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된 축제들은 온·오프라인 외 다각화된 매체 접근을 통해 홍보·마케팅 극대화로 방문객을 유치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며, 지역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경쟁력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기회를 갖는다.
한편 이번 ‘2023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3일 개최될 예정이며, 시상식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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