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벤치마킹 나선 파주시의회 및 직원 ⓒ파주시의회
▲김포시 벤치마킹 나선 파주시의회 및 직원 ⓒ파주시의회

-시민 수요 반영된 추가 설치 필요성 대두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이정은 의원은 조성환 경기도의원, 파주시청 체육과 공무원, 족구협회 관계자와 함께 김포시 서암생활체육공원을 방문, 벤치마킹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김포시에서 2019년 착수, 2020년 완공되어 운영 중인 서암생활체육공원 내 족구장을 방문, 우수 시공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설치 현황, 이용 형태 및 유지관리 방안을 확인하여 교하 족구장 건립에 최적 계획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벤치마킹 참여 의원들은 관계자의 협조로 내, 외부를 둘러보며 막 구조물 족구장 설치현황 및 장단점을 확인하고, 족구장 이용 형태 및 시설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했다.

이정은 의원은 “지난해 파주시가 인구 50만 대도시에 접어들면서, 시민의 수요가 반영된 기반 시설을 추가 설치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해졌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파주시 교하체육공원 내 실내 족구 전용 구장의 조속한 설립 추진으로 생활체육시설의 확대와 이용자 중심의 운영을 통해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족구의 발전과 동호인의 화합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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