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신임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신임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요타자동차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콘야마 마나부(今山学)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타케무라 노부유키(武村信之) 사장의 후임으로 부임했다고 9일 밝혔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전 대표는 5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귀임했다.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0년 토요타자동차에 입사해 주로 해외시장 조사와 판매·운영 전략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온 글로벌 시장 전문가다. 2019년부터 최근까지는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부(East Asia and Oceania Division)에서 동아시아 지역 담당으로 일했다. 

콘야마 마나부 신임 대표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트렌드를 찾는 역동적인 자동차 시장인 한국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으로부터 사랑받는 토요타와 렉서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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