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버스를 사무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국내 최초 양산형 오피스 버스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19일 출시했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를 사무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차량이다. 승객들은 이동과 함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차별화된 휴식 경험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차량 안에서 개인 업무와 소그룹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양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업무 공간 ▲그룹 협업 공간 ▲수납공간 등을 구성했으며, 각 공간의 용도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완비했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는 ▲기본형 10인승 ▲13인승 다인원 승차형 ▲그룹 협업 공간을 전면으로 이동시킨 13인승 업무 공간 확대형 ▲시트를 2개 추가한 13인승 이동 및 협업형 등 시트 구성을 차별화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가격은 ▲10인승 5억8,532만원 ▲13인승 다인원 승차형 5억5,685만원 ▲13인승 업무 공간 확대형 5억6,430만원 ▲13인승 이동 및 협업형 5억3,060만원이다. (10인승의 경우 개소세 3.5% 반영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새로운 미래형 공간을 창출하는 모빌리티 개념을 반영해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개발했다”며 “넓은 공간을 갖춘 고속버스의 장점을 이용해 고객 맞춤형 모빌리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버스 사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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