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헌 종로구청장 ⓒ종로구
▲정문헌 종로구청장 ⓒ종로구

-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 확보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재난관리자원의 비축·관리 및 공동활용시스템 활용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업무연속성 유지 노력 ▲유형별 예경보시설 관리 실태 및 신규·보강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배양 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에 이르기까지, 재난 관련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단계에서 고르게 호평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려 한다”며 “재난대응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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