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10세대 E-클래스가 국내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2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10세대 E-클래스가 국내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2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입차 판매량 1위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 10세대 E-클래스가 국내 수입차 시장 최초로 단일 모델 2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6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 만인 2019년 7월 수입차 최초로 단일 모델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기록한 바 있다. 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기준으로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입차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링 모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세대 E-클래스가 출시 이후 국내 고객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럭셔리한 외관 디자인과 이그제큐티브 세단에 걸맞는 편안한 주행감을 꼽았다. 또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 역시 이번 20만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언급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출시 이후 지속해서 한국 고객들의 피드백을 분석하며 매년 상품성을 개선하고 있다. 본사에서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E-클래스 세단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지해 피드백을 적극 수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은 “10세대 E-클래스 20만대 판매 달성은 메르세데스벤츠를 선택하고 성원해주신 한국 고객들이 만들어 주신 결과이기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객들께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미션인 만큼 보다 뛰어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국내 고객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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