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두천협의회 정기회의 ⓒ동두천시
▲민주평통 동두천협의회 정기회의 ⓒ동두천시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회장 홍영환)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이라는 주제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담대한 구상 실현의 이해 제고 및 북한 견인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통일에 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을 추진하는 일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밝히며 자문위원의 이해 및 공감대 확산,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정책건의 활성화 및 지역 활동 제고 등을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분기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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