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 “여러분이 계시기에 '으뜸 양평' 유지"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는 지난 28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2년 양평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32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전후로 진행되는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은 올해 양평군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초청해 격려하며 가수 박구윤과 선소리 산타령 양평군지부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총 32명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양평군에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경기도 내 최다인원인 2,059명이 나서 수재민들을 도왔으며, 그 결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선정 우수센터로 뽑히는 등 양평군의 우수한 자원봉사활동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이현주 센터장은 “관내 3만여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모여 올해도 우수한 자원봉사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많은 봉사자 여러분이 봉사에 나설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이 계시기에 으뜸 양평군이 유지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신과 봉사로 양평군을 아름답게 가꿔, 봉사하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