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양평부군수(가운데)가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양평군
▲김영태 양평부군수(가운데)가 코로나19 추가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양평군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김영태 양평부군수가 양평군 장기요양기관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감염 취약 시설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입소자와 종사자의 접종을 독려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부군수는 관내 무진 요양원과 다나암 요양병원을 방문해 각 시설의 대표와 만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대하여 홍보하는 자리를 갖고 입소자와 종사자의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 원내 홍보에 힘써주길 당부했다.

노인요양시설, 요양병원, 노숙인 생활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등의 감염취약시설은 중증, 사망위험이 높은 감염취약계층이 모여서 생활하고 있으며, 시설 내 코로나19의 확산이 빠른 만큼 동절기 추가접종이 시급하다.

김 부군수는 “와상환자, 치매어르신등 거동이 불편한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위해 보건소 직원들이 방문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1·2차) 후 90일이 경과한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으며, 예약은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질병관리청 콜센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당일 접종을 원하는 경우 접종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및 SNS 잔여백신 예약시스템을 통해 잔여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으며,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종사자는 보건소를 통해 방문 접종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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