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임당장학문화재단(고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동국대(총장 윤성이)에 지난 21일  우수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임당장학문화재단은 그 동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후학들이 학문 정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 오고 있다.

현정은 회장과 오랜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한희원 대학원장은 “학문 동량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정재를 동국대학이 국가기술 산업발전과 연계하여 교육과정 혁신을 다지고 있는 인공지능, 바이오, 반도체 분야의 대학원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당장학문화재단은 현 회장의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과 부친 고 현영원 현대상선 회장이 2005년 5월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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