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정윤경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7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김제선 원장)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민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체계 구축을 제안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현황에 대하여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정윤경 의원은 “격변하는 사회에서 전 세대에 걸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경기도민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생애 단계별 소외 없이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제안했다.

이에 김제선 원장은 “평진원은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체계 또한 매우 중요한 아젠다라고 생각하기에, 차 년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정윤경 의원은,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실적을 보면 발달장애인에 대한 내용이 많던데, 매년 새로운 교육콘텐츠를 개발하는 것 뿐 아니라 기존 개발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잘 운영하며 발전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장애 유형별로 형평성 있게 평생교육프로그램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지 문의했다.

김 원장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내 장애 유형별 규모 및 기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현황을 고려하여 형평성 있게 사업을 추진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개발된 프로그램들은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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