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이병윤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0월 31일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청량리종합시장을 찾아 빠른 배송의 핵심시설인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를 방문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인 우리시장 빠른배송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청량리종합시장에서 판매하는 채소, 과일, 육류 같은 싱싱한 신선상품을 서울은 물론 전국에 당일 및 새벽배송 하는 물류서비스다.
시민들은 저렴하고 품질좋은 전통시장의 상품을 빠르고 신선하게 배송받을 수 있고 소상공인은 유통 창구를 확대할 수 있는 상생모델이다.
이 의원은 "무거운 시장바구니를 들고 다닐 필요없이 품목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배송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다양한 소비자 구매패턴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다"며 "물류 인프라와 역량이 부족한 전통시장을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 사업은 현재 시범적으로 청량리, 노량진, 암사시장 3곳에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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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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