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공식포스터 ⓒ부산광역시
▲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공식포스터 ⓒ부산광역시

[SRT(에스알 타임스) 김종섭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Blockchain Week in Busan 2022'(이하 BWB)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도시 부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블록체인 거래소와 산업계의 주요 이슈를 망라해 3개 무대와 20여 세부 주제에 걸쳐 1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콘퍼런스는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자유무역지대인 DMCC(Dubai Multi Commodities Centre) 아흐메드 의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바이낸스 창펑 자오 대표, FTX 샘 뱅크먼프리드 대표 등 글로벌 거래소 대표의 온라인 연설, 크립토닷컴 크리스 마잘렉 대표, Gate.io 린 한 대표, 고팍스 이준행 대표 등 블록체인 관련 기업을 포함한 10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또한, ▲200여 부스의 ‘기업 전시회’ ▲지비지․Root(김영하)․루리아 작가연합, LAYLAY 등 30여 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 ‘작가 특별전’ ▲작가 토크 콘서트와 연계한 1회 15점 내외 90여 점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발행 옥션’ ▲150여 작품을 영상 전시한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작품 특별전’ ▲30개 사 기업 밋업(meet-up)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10월 29일 오후 6시부터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K-POP 가수 6개팀(에버글로우, 이하이, 효린, 그레이, 최예나, 쌈디)과 연계하여 ‘BWB 2022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BWB 행사에 참가하면 콘서트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고, 부산이 블록체인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산업이 부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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