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국회의원(국민의힘,부산연제구) ⓒ이주환의원실
▲이주환 국회의원(국민의힘,부산연제구) ⓒ이주환의원실

-동덕현대~한독아파트 도로개설 6억,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사업 4억, 황령산 순환도로 정비 3억 등 

[SRT(에스알 타임스) 김종섭 기자]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부산 황령산 순환도로 정비공사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동덕현대아파트~한독아파트 간 도로개설 사업 6억원을 비롯해 황령산 순환도로 정비사업 3억원,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사업 4억원 등이다.

재난 예경보시설 사업의 경우 연제구 내 침수우려도로 5개소(좌수영로 217·연산5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남문구교차로, 교대교차로, 토곡사거리)와 기존에 설치된 2개소(더샵파크시티 인근, 동래화신타운 인근)에 내수침수위계를 확충함으로써 빈틈없는 재난관리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동덕현대~한독아파트간 도로개설 예산 확보로 연수로 일대에 증가하는 교통량 분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구축을 달성해 지역개발 촉진에 한발 더 나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황령산 벚꽃길 정비를 통해 연제구의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주환 의원은 21대 국회 등원 이후 행안부 특별교부세 62억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 42억원을 합쳐 104억원을 확보하는 등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연제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며 “연제구 구석구석의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확보에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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