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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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NH투자증권이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우량 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최소 주문 금액 100원 단위로 사고팔 수 있는 서비스다.

장바구니 기능을 도입해 소수점 매매를 원하는 종목을 30개까지 담아둘 수 있으며 일괄 매수도 가능하다. 고객들은 장바구니 서비스를 통해 관심 있는 국내주식(소수점 거래 가능종목)을 관심종목처럼 관리하다가 원하는 시기에 필요금액만큼 예약 매수할 수도 있다.

또한 소수점 주식을 1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1주 채우기)를 제공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지난해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가 오픈한 이후 국내주식 소수점 투자에 대한 니즈도 커지면서, NH투자증권은 고객의 니즈를 해소하고자 소수점 거래서비스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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