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전경
▲고양특례시 전경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난 21일 화정문화광장, 22일 지도공원에서 찾아가는 치매안심버스를 활용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제15회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이다.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덕양구보건소는 치매안심버스에서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상담을 진행하고 부대행사로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OX퀴즈 ▲치매파트너 모집 ▲고양시 3개구 보건소가 공동 개최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비대면 걷기 행사 홍보를 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만에 이뤄지는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사회적 관심이 고조돼 치매에 대한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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