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원 알룰로스 플러스 제품 2종 ⓒ삼양사
▲큐원 알룰로스 플러스 제품 2종 ⓒ삼양사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삼양사가 알룰로스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당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차세대 대체 감미료로 불린다.

삼양사는 프리미엄 당 브랜드 큐원 트루스위트가 알룰로스 제품 기능성 라인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이마트 입점을 마쳤고 오는 10월 초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알룰로스 플러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 함유됐다.

알룰로스 플러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프락토올리고당 분말을 함유했다. 

삼양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내에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알룰로스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알룰로스 플러스를 선보였다"며 "추후 신제품과 마찬가지로 기능성 원료가 함유된 다른 액상 제품이나 분말형 제품을 출시해 알룰로스 기능성 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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