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 염하은 경장과 롯데제과 임직원들이 지문 등 사전등록제 안내 라벨이 적용된 파스퇴르 우유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제과
▲서울 종로경찰서 염하은 경장과 롯데제과 임직원들이 지문 등 사전등록제 안내 라벨이 적용된 파스퇴르 우유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제과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제과는 경찰과 협업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파스퇴르 우유(900ml) 3종(일반, 저지방, 유산균) 패키지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안내 라벨과 QR코드를 삽입하는 것이다.

사전등록제도는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환자 실종을 대비해 지문,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실종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종사건이 발생할 경우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할 수 있다.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안전드림(Dream) 홈페이지 및 안전드림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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