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미트 치즈 커틀렛 버거 세트. ⓒCJ프레시웨이
▲노 미트 치즈 커틀렛 버거 세트. ⓒCJ프레시웨이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노 미트(No meat) 버거를 학교 급식에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다수 지자체 교육청이 채식 급식 확대를 추진하는 등 관련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버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버거의 주재료는 비유전자변형(Non GMO) 콩단백으로 만든 치즈 커틀렛, 매콤달콤한 맛인 비건 치폴레 소스, 비건 햄버거 번 등이다. 

​또, 버거용 채소에는 환경친화적 방식으로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미니코스(쌈채소)를 적용했다. 

CJ프레시웨이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햄버거를 채식 메뉴로 선보임으로써 맛과 영양을 갖춘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지속가능한 식습관의 순기능도 효과적으로 전한다는 목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이 대두되면서 과도한 육식을 지양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식습관을 지향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라며 "먹거리에 대한 가치소비 추세를 반영해 앞으로 미래 세대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을 돕고 환경보호 요소도 갖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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