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클라우드 캠프 개강 ⓒ양주시
▲양주시 클라우드 캠프 개강 ⓒ양주시

-강수현 시장, “유망한 미래산업 분야에 청년 취업 활성화 기대”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4일 클라우드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양주 클라우드 캠프’ 개강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양주 클라우드 캠프’는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클라우드 관련 기업과 협력해 미래기술 청년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는 양주형 신개념 직업교육훈련이다.

기존 교육 중심의 직업훈련과 차별화된 이번 교육은 청년의 직무역량 개발 요구에 맞춰 1단계(집중교육), 2단계(프로젝트 중심의 직무부트), 3단계(기업 현장실습)로 나눠 단계별로 운영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클라우드 관련 기업 실무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업 프로젝트 중심의 직무부트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청년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양주시청년센터와 클라우드 기업 현장에서 진행된다.

양주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미래산업인 클라우드 분야 운영 전문가를 양성해 양주시 미래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그동안 4차 산업과 관련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없어 양주시 청년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을 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한 청년들이 유망한 미래산업 분야에 취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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