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태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한미사이언스
▲배경태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한미사이언스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배경태(64)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18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배경태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및 한국 총괄장 등을 역임했다. 
또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인사팀장을 맡아 조직 혁신 및 변화 관리를 수행한 점도 높게 평가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번 인사 발령과 함께 그룹사 전략수립 등을 주도할 전략기획실을 신설하고, 배 부회장을 전략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및 해외 영업과 마케팅, 경영, 조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운 배 부회장의 리더십을 기반으로 그룹 내 협력과 소통, 혁신을 강화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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