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제부지사로 취임한 염태영 경제부지사(사진 오른쪽)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경기도 경제부지사로 취임한 염태영 경제부지사(사진 오른쪽)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도민 삶을 최우선 기준으로 민생 회복 위해 전력”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17일 공식 취임하며 취임일성으로 ‘소통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민생 회복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오전 수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경기도 광교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민선 8기 경제부지사로서의 첫 걸음을 내 디뎠다.

염 부지사는 시급한 민생현안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도청 내부 망 메일로 직원들에게 취임 인사를 전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취임 인사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의 어려움, 중소상공인과 기업인들의 애로에 귀를 기울이며 경제위기 극복과 미래 경기도 경제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일하는 동안 모든 과정에서 ‘도민의 삶’을 최우선의 기준으로 삼고 민생회복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라며 “기회의 경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경기를 실현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현충탑 참배하는 염태영 신임 경기도경제부지사 ⓒ경기도
▲현충탑 참배하는 염태영 신임 경기도경제부지사 ⓒ경기도

이날 염 부지사는 김동연 지사의 1호 결재인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의 추진상황과 ‘민생안정 분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첫 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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