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노미오 청담점' 전경. ⓒ롯데칠성음료
▲'오비노미오 청담점' 전경. ⓒ롯데칠성음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청담에 새로운 와인점을 연다.

롯데칠성음료는 와인 시음, 구매 및 인근 레스토랑과 연계한 와인 복합 공간 ‘오비노미오(ovinomio) 청담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비노미오는 ‘오! 나의 와인’이란 뜻으로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꾸며졌다.

오비노미오 청담점은 기존의 신용산점과 달리 고가의 프리미엄 와인을 위한 ‘프리미엄 셀러존’을 별도 구성했다.

오픈을 기념해 ‘오비노미노 청담점에서 판매되는 600여종의 와인 중 고객의 MBTI에 맞춘 16개 추천 와인에 대한 무료 시음을 제공한다. 매주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10여종 테마 와인 시음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인근 주요 식당과의 연계를 통해 오비노미오에서 구매한 와인에 대한 콜키지 프리 업소를 늘려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와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신용산에 이어 청담동에 와인 복합 공간 오비노미오를 오픈하게 됐다”며 “올해 안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2곳 정도의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