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KBS뉴스화면 캡처
▲김주현 금융위원장 ⓒKBS뉴스화면 캡처

[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0일 수해로 인한 침수차량을 위해 자기차량 손해보험 신속 지급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수해 대책 점검 긴급 당정협의회에서 “수해를 입은 분들이 신속히 보상받고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피해 차량 차주가 자차 손해보험에 가입한 경우 이번 호우로 인한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보상금 청구 시 보험사별로 심사 우선순위를 상향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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