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시티워크’ 투시도. ⓒ디에스네트웍스
▲‘DMC 시티워크’ 투시도. ⓒ디에스네트웍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지식산업센터 ‘DMC 시티워크’가 8월 선보일 예정이다.

10일 시행사인 디에스네트웍스에 따르면 DMC 시티워크는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블록에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9만4,797㎡ 규모로 지어진다. 업무형 공장과 제조형 공장으로 구성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휴게실, 회의실 등의 커뮤니티시설로 구성된다. 주차 공간은 총 750대로 계획됐으며, 법정 대비 250% 수준이다.

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122만 1540㎡의 사업면적으로 2009년 사업계획을 시작했다. 향동지구는 주거인구 약 9,000여가구를 수용하는 공공택지지구로 서울 은평구, 마포구 경계선에 자리하고 있다. 

DMC 시티워크는 2025년 개통예정인 향동역 인근에 들어선다. 약 5만여명이 종사하는 상암 DMC의 배후수요도 갖췄다.

또 제조형, 업무형 공장 시설 특성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제조형과 업무형 공장에는 최대 층고를 6m로 설계했으며, 제조동 전층에는 드라이브인 설계를 도입해 제조형 공장의 편의를 높였다. 일부 호실에는 발코니 설계와 중소형 평면의 섹션 오피스로 구성했다.

각 층에는 회의실과 휴게실을 배치했으며, 옥상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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