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퍼피레드' 사전예약 이벤트 관련 이미지. ⓒ컬러버스
▲컬러버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퍼피레드' 사전예약 이벤트 관련 이미지. ⓒ컬러버스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모바일 메타버스 개발사 ‘컬러버스’가 자사에서 개발한 3D 가상현실 메타버스 ‘퍼피레드’의 정식 서비스를 이달 말에 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컬러버스는 사전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퍼피레드 사전예약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는 '카카오 사전예약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퍼피레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아이패드 에어’를 비롯해 유명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 '냥구'와 컬래버레이션한 스페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퍼피레드 공식 카페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과 인앱 아이템을 증정하고 있다.

8월말 정식 오픈 예정인 퍼피레드는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2016년까지 300만 명 이상의 유저들이 이용한 3D 커뮤니티로, 과거 PC버전의 ‘퍼피레드’를 2022년 감성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3D 메타버스이다.

과거 퍼피레드 유저들의 추억을 소환할 채팅 시스템을 포함해 미니 파크 꾸미기, 아바타 및 애완동물 육성, 아기 돌보기, 역할 놀이 등 서비스는 트렌드를 가미하여 복원하고, 다양한 신규 아이템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적용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메타버스를 구현했다.

지난해 개최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에서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아기자기한 아이템이 배치된 미니 파크를 통해 많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스크린샷 맛집’으로 평가 됐다고 컬러버스는 설명했다.

한편, 컬러버스는 지난해 10월, 카카오 계열사 넵튠으로부터 대대적인 투자를 유치했으며, 넵튠이 보유한 컬러버스 지분율은 4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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