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우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3일 서울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기증식을 진행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3일 서울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기증식을 진행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농어촌지역의 독거노인을 위한 여름나기 지원에 나섰다.

​롯데하이마트는 더위에 취약한 농어촌 독거노인 200명에게 1,200만원 상당의 냉방용품 세트를 지원하다고 3일 밝혔다.

​냉방용품 세트는 자체브랜드인 하이메이드(HIMADE) 선풍기, 다과세트, 코로나19 예방 위생키트 등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했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강우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올 여름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위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원이 부족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