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신임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의 신임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을 제4대 금융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산업위원회는 대한상의 산하 13개 위원회 중 하나로 우리나라 금융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네트워크를 촉진하고자 만들어진 조직이다.

최 위원장은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자산이 등장하며 금융산업 내 경계뿐 아니라 금융과 산업간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산업 관련 제도 규제 개선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최 위원장은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상의 금융산업위원회가 금융규제의 개선과 금융산업의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정책당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은행·보험·증권·자산운용·카드·캐피탈·핀테크 등 금융산업 분야별로도 미래 어젠다 발굴에 활발히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