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9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농협금융 미래전략 연구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금융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9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농협금융 미래전략 연구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금융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농협금융이 지난 29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금융 미래전략 연구 토론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경영진 30여명이 참여해 7개 주제를 바탕으로 27개 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손 회장은 하반기에 글로벌 경기가 침체되는 위기가 발생할 것이라 내다보고 계열사 경영진과 미래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주제별로 타 법인과 전략을 공유하고 실무자들이 제안한 과제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미치는 영향과 효과를 비교해 봄으로써 농협금융이 나아갈 전략방향을 조율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손 회장은 지난 6월부터 7차례에 걸쳐 은행, 생명 손해보험 증권 실무진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디지털, 글로벌 자산관리 등 10개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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