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왼쪽)과 원희룡 국토부장관. ⓒ동두천시
▲박형덕 동두천시장(왼쪽)과 원희룡 국토부장관. ⓒ동두천시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동두천시는 박형덕 시장이 3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예방해 동두천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동두천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동두천 연장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2단계(30만평 확대) 사업 추진 지원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남북고속도로 건설(서울-동두천-연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을 건의했다.

또한 원 장관과 박시장은 침체된 동두천시 보산동 관광특구 현장을 방문해 보산동 상가번영회 임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원 장관은 박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동두천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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