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 휴온스글로벌 경영기획실 박성권 이사.ⓒ휴온스글로벌
▲(왼쪽부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이상진 본부장, 휴온스글로벌 경영기획실 박성권 이사.ⓒ휴온스글로벌

[SRT(에스알 타임스) 최형호 기자] 휴온스글로벌이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ESG 경영혁신에 협력하기로 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지난 18일 성남 판교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디지털 기반의 ESG경영혁신과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ESG 경영혁신 전략 수립 및 확산 ▲디지털 전환 지원 ▲디지털 기반 ESG 경영 지원을 통한 성공 모델 창출 및 확산 ▲행사 및 세미나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우호적으로 협력하기로 인정한 협업 사업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휴온스글로벌은 경영활동 전반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재구성해 비즈니스 전략수립에 반영, 추후 ESG 경영을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상호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 ESG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6월 제1회 ESG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 8월에는 휴온스그룹 ESG경영혁신단을 발족하고 각 사에서 그간 추진해오던 ESG활동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휴온스그룹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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