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상모 공동주택 조감도. ⓒDL건설
▲경북 구미 상모 공동주택 조감도. ⓒDL건설

- 지하 3층~지상 최대 27층 6개동, 총 620가구 공동주택 들어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DL건설은 지난 12일 ‘경북 구비 상모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1,526억원이다.

이 사업은 경북 구미시 상모동 373-2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대 27층, 6개동, 공동주택 6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수주에 앞서 DL건설은 경북 구미 지역에 ▲e편한세상 봉곡 ▲e편한세상 구미 파크밸리 ▲e편한세상 금오파크 등을 공급한 바 있다.

단지는 구미 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며, 인근에 오는 2023년 대구광역철도 사곡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금오산 효자봉 및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등이 인접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주택사업에서 쌓아 올린 노하우에 e편한세상이라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미를 필두로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이날 현재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까지 분양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24개 사업장에서 약 1만 3,5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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