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지난 9일 청강학당 7기 강의를 시작했다.ⓒ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는 지난 9일 청강학당 7기 강의를 시작했다.ⓒ인추협

[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인추협 청강학당’(교장 고진광, 훈장 권성)을 지난 9일 오전 10시 대원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숙, 서울 광진구 소재)의 청람홀에서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침에 따라 발열검사 후,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두고 청강학당 7기 강의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권성(전 헌법재판관) 훈장이 본인의 저서인 ‘상식을 찾아서’, ‘청강근사록’ 등의 책 속에 담긴 인성의 덕목을 속담이나 격언과 함께 쉽게 강의한다.

▲권 성 훈장ⓒ인추협
▲권 성 훈장ⓒ인추협

인추협은 청강학당 7기에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지침에 따라 수강생 수를 가능한 최소 인원으로 제한하였으며 수강생은 대원여고 학생 30명(지도교사 최현일),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 5명(지도교사 곽소연), 서울대학교 학생 2명, 충남대학교 학생 1명이 참가했다.

청강학당은 매주 토요일 개강되며 매 강의 때마다 ‘유레카의 즐거움’, ‘왜 정직인가?’ 등 다른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많은 학생들이 인성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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