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서운석 위니아전자 해외사업 총괄 전무(첫번째)와 멕시코 참전용사 안토니오 로사노 부스토스(네번째),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알마다(여섯번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일곱번째)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멕시칸 참전용사 기념 특별전’ 개막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위니아전자
▲(오른쪽부터) 서운석 위니아전자 해외사업 총괄 전무(첫번째)와 멕시코 참전용사 안토니오 로사노 부스토스(네번째),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알마다(여섯번째),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일곱번째)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멕시칸 참전용사 기념 특별전’ 개막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위니아전자

- 전쟁기념관 6·25 특별전 후원…멕시코 역사학자·참전용사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위니아전자가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전쟁기념관과 주한 멕시코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6·25전쟁 멕시칸 참전용사 기념 특별전’의 전시 기반 연구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전에서 위니아전자는 역사적 자료의 수집과 고증을 위해 멕시코 현지의 권위 있는 역사학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후원에 참여했다. 한국과 멕시코 양국의 유대감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연구 후원을 진행했다.

‘6·25전쟁 멕시칸 참전용사 기념 특별전’은 오는 9월 25일까지 전쟁기념관에서 ‘나는 한국에서 돌아왔다’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전은 ▲‘멕시코와 6·25전쟁’ ▲‘다른나라의 깃발 아래’ ▲‘전장의 건너편’ 등의 존으로 구성됐다. 각 공간별 주제에 맞는 6·25전쟁 참전용사 8명의 다양한 유물을 전시한다.

아울러 위니아전자가 지난해 진행한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 등 한국과 멕시코 양국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 사진들도 전시된다.

위니아전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유족들에게 감사함을 직접 전하고자 주 멕시코 대한민국대사관과 함께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를 진행한다.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위니아전자 가전제품을 선물한 바 있다.

서운석 위니아전자 해외사업총괄 전무는 “대한민국을 위해 인류애와 헌신을 몸소 실천하신 멕시코 참전용사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위니아전자는 앞으로도 한국과 멕시코 양국의 우호 관계 지속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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