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플래닛 '플레이 스플래시' 전시회 포스터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플레이 스플래시' 전시회 포스터 ⓒ스마일게이트

[SRT(에스알 타임스) 이승규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창업재단인 오렌지플래닛은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한 미술전시회 '플레이 스플래시'를 오는 30일부터 9월 18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 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신세계 갤러리가 기획하고 오렌지플래닛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협업해 마련됐다.

플레이 스플래시 전시에는 오렌지플래닛 부산센터 입주기업이 개발한 게임 '나와 요정의 보금자리(프로비스게임즈)'을 비롯해 '냥스파(좀비메이트)',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인생게임(스튜디오 휠)', '캣점프(씨플레이)', '룸즈: 장난감 장인의 저택(핸드메이드 게임)', '모태솔로(인디카바 인터랙티브)', '사망여각(루트리스 스튜디오)', '퇴근길랠리(소은게임)' 등 국∙내외 게임 개발사에서 제작한 11개의 게임 관련 이미지가 전시된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게임 이미지를 작품화 해 선보인다는 점에서 게임과 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저변이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시를 통해 게임에 대한 대중의 인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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