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심속야외조각전   ⓒ울산문화예술관
▲울산도심속야외조각전   ⓒ울산문화예술관

[SRT(에스알 타임스) 이일철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에서 ‘도심 숲 야외조각전 Ⅱ부’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말까지 개최된 Ⅰ부 전시에 이어 마련된 Ⅱ부 전시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19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동화 속의 주인공 또는 동물들의 형상을 조각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 조각가 김숙빈, 김형표, 문병탁, 박종혁, 이중호, 이강훈, 이인행, 이희석, 정춘표, 최용석 등 총 10명의 야외조각 작품 15점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야외 마스크 사용으로 답답함을 느끼셨을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야외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울산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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