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콘서트 '리수스 콰트텟' 포스터 ⓒ김포문화재단
▲브런치 콘서트 '리수스 콰트텟' 포스터 ⓒ김포문화재단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클래식 공연, ‘토요 브런치 콘서트 - 로스팅 시리즈 4’

[SRT(에스알 타임스) 정명달 기자] 김포문화재단은 27일 오는 7월 2일 김포아트홀에서 토요 브런치 콘서트 - 로스팅 시리즈 4 ‘리수스 콰트텟’을 무대 올린다.

‘리수스 콰르텟’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연주로 즐거움을 주고 싶습니다.'는 의미인 라틴어 '리수스(Risus·웃음)'를 인용한 이름으로 제1바이올린 이해니, 제2바이올린 유지은, 비올라 장은경, 첼로 이보배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리수스 콰르텟은 2021년 미국에서 열린 실내악 콩쿠르인 제 48회 피시오프 체임버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시니어 스트링 부문 우승과 함께 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주어진 미국 순회 연주와 시카고 과르네리홀에서의 레코딩을 통해 성공적인 북미 투어를 마쳤다.

또한 최근 4월에는 위그모어 홀 국제 현악4중주 콩쿠르에서 특별상 수상,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열린 제37회 옐로 스프링스 콩쿠르 우승했으며, 올해 7월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수스 콰르텟’의 정식 데뷔 무대를 앞두고 있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토요 브런치 콘서트’는 12월까지 총 아홉 번의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고 청소년, 대학생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 문의는 김포문화재단 예술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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